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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0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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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바람의날개 조회 3,0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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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바람의날개

강가에 이는
작은 파동이

잔잔히
잠자던
마음을 깨우고

떠오는 태양의
소매자락에 안겨

작은 바램과 떨림으로
미래를 연다.



시를 좋아해요
시에 마음과 생각을 담아내기란 어렵지만
내가 시를 써내려 갈 수 있다는 사실조차 행복하게 해서 좋아요
지금 이순간 설레여서 좋아요

시는 정말 못쓰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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