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꼬이기만 하는 것 같아.......
얼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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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허무하네요.
학교갈려구 준비다해선......버스 기다리다가.
멍하니 앉아 있는 바람에.......버스 지나가는것도 모르고. ㅠ,.ㅠ
결국 그 버스 놓치곤..... 학교가는걸 포기했다져...
다시집으로 들어와서....기껏 준비했떤... 이것저것... 싹..벗어 던져 버리고
멍하니.....소파에 기대어 티비만 봤따져. --;
그걸로 끝나면....편할텐데......요즘은 자꾸만 욕을 먹네요
은근히 비꼬는 듯한...말투에 화가날 지경인데......
잘한게 없는 입장이라.....말대꾸도 한번 하지 못하고......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다니.... --;;
차라리 혼나면 속 편한데 은근히 비꼬는게 더 날 짜증스럽게 해요
정말 스트레스가 될려나 봐엽. --;
자존심 상해서 보란듯히 멋지게 해보이고 싶은 생각뿐...
글고...이젠 이것저것 구질 구질 말하는 버릇좀 버려야 겠어요
뭘 하든.조용히 해야 할듯........ --;
내가 하는 말들로 인해 약점이 잡히는 것 같거든요...
이젠.......정말... 말수도 줄여야지....이넘의 입이 문제얏. --;;;;;
낼은 아무생각없이 다른 사람 만나서 편하게 놀아야져.
기분 나쁜 생각 떨쳐 버리고......말이져...........
아아.행복해 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