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소중한 문사님들..
내안에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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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참 소중한 문사분들과 글을 쓰고 읽을수 있는 기쁨을 주던 이곳 문학과 사람들,
문학과 사람들 늘 예쁘게 단장하시는 프리오빠와 체리언니,
그리고 행복 놓치지 말라던 요시코언니,
정말 친언니 같이 너무나 잘해줬던 우리 바다새언니,
보기만 해도 기분 좋던 용가리 통뼈 은빛잣나무 언니,
나의 행복충전소 아리니 언니,
보여줄게 있었는데 보여주지 못해 아쉬운 요오코언니,
메일 보내준다고 하곤 보내지 못해 미안한 윤시니언니,
짧은 말이라도 내게 힘이되었던 고마운 그린티 언니,
멋진 홈페이지 가지고 있는 얼그레이언니,
내겐 아직도 천사란 이름이 더 친숙한 카마엘언니,
피스타치오 아몬드 아이스크림 한통 가득 사주고 싶은 시야,
보고 있으면 미소 지어지는 예쁜 꼬록이,
따뜻한 마음 한가득, 늘 고마운 플라타너스,
대화는 별로 나눠본적 없어 아쉬운 타너스친구 언제나 행복하길,
많이 친해지지 못해서 아쉬운 도그,
겨울눈을 메일에 가득담아 보내주고픈 당랑소녀,
늘 미안한 마음 한가득인, 정오의 태양
내게 늘 행복하라고 외쳐주는 아끼는 동생 폴라리스,
언제 한번 만나면 따뜻한 코코아 사주고 싶은 종이비행기,
기운내서 예전처럼 밝게 웃는 모습 보고 싶은 동생 선우진,
요새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한, 예쁜 동생 난로요정, 얼음요정
가치관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정경민님
메신저를 보면 생각하게 하는 닉 달고 계신 루시퍼님
이상하게도 닉이 너무 헷깔렸던, 그리고 시 잘쓰시는 유키님과 이코님
메신저에서 잠깐 얘기 나누었었던 파랑, 시노님, 풍경님, 발걸음님
악몽잡아 주셨던 악몽사냥꾼님,
얘기는 잘 나눠보지 못했지만 친근한 닉 달고 계시는
준석오빠, 마훈철님, 별빛하나님, 죽은시인님, 제갈공명님, 푸른바람님,
정윤님, 필링님, 필립님, 불량식품언니, 제갈공명님, 행복사랑님, 국어사전님, 문사님들..
얼마동안 문사 못올것 같아서, 아니 오는거 조금만 참아보려구요.
그래서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 할께요. (너무 빠른가요;)
무엇보다 건강 조심하시고
2003년에도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시길 바래요.
크리스 마스 잘 보내시구요. 항상 행복만 하세요.
곧, 다시 올께요. ^-^
-내안에 행복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