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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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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유익 조회 1,33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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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전 그 사람의 마음을 모르기에 이름을 밝히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항상 보고 싶고 잘 해 주고 싶습니다

그 사람의 곁에는 다른 남자가 있답니다
저의 마음을 모른체 말입니다
저의 고통과 아픔을 알아 줬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상사병에 걸렸나 봅니다
매일 꿈에 그녀가 나타납니다
눈을 감으면 그녀의 얼굴이 떠오르고,
눈을 뜨면 그녀가 보고 싶습니다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을 수가 없는군요
이런게 사랑인가 봅니다
전 그녀만 사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녀가 저를 좋아할 때까지 말이죠

저는 그녀가 내게로 올 때까지
그녀 뒤에서 잘 되기를 바라고
뒤에서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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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향
ㅡ_ㅜ 꼭.. 제 이야기 같아요.. 제가 한 남학생을 오랫동안 짝사랑 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 아직 좋아하고 있어요.. 벌써 짝사랑 한지가 6년째랍니다.. 예전에 친한 친구들에게 그 아이를 좋아한다고 말했었는데.. 그 아이들은 이제는 제가 그 아이를 좋아하는지도 모르죠.. 그리고 아무도 몰래 가슴에 담아 간직하고 아직 좋아하고 있답니다..
(2002.10.26 21:50:30)  
아향
그래서.. 이 글 더욱 제 가슴에 와 닿네요.. 그래도.. 누굴 좋아한다는 건.. 정말 ^-^* 기쁘고도 좋으면서 아름다운 일인 거 같아요.
(2002.10.26 21:51:18)  
천사가되고픈
사랑이란게 항상 아름다울수만 있다면 행복할꺼에요...수호천사가되서 평생지켜주시길...^^*
(2002.10.28 06:53:53)  
강소율
저는.. 이런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제가 남자라면 어떤 여자에게 맘 놓고 고백할수 있을거란 생각이요...☆'ㅡ' 누군가를 좋아하는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게 된것은 뜻밖의 기쁨이고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창피한 일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제 주위가 있네요...ㆀ
(2002.10.31 16:22:39)  
사랑새
그러다 바보돼여.... 저처럼 사랑은 언제나 바보가돼나봐여
(2002.11.04 10:54:00)  
느티사랑
사랑은 쟁취하는게 아니라고 하지만..필요하다고 생각해요..바보가 되고 마니까요..
(2002.11.04 16:03:21)  
썬쓰
세상엔 감출수 없는게 두가지 있죠..기침과 좋아하는 마음..
(2002.11.04 17:48:32)  
첫사랑되돌리기
이젠 좋아할 수도 없게 되었어요... 좋아하는 마음을 갖는다는것도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2002.11.06 09:34:03)  
풀잎피리
너무,,안타깝네여...하지만..그맘은..변하지 않았음,,해여....
(2002.11.14 19:07:51)  
토미
언젠가 나의 마음을 알아주겠죠 - ♡''
(2002.11.18 00:20:57)  
하얀미소
아~~ 궁 정말로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네여... -_-
(2002.11.27 00:08:56)  
검은별
하- 요즘엔사랑얘기만들으면 다 제얘기같아요...ㅠㅠ
(2002.12.03 15:50:29)  
오즈의마법사
사랑과 증오는 같은 것이다. 다만, 사랑은 적극적이고 증오는 소극적일 뿐이다.... -한스 그로스... 정말로...그 혹은 그녀를 사랑한다면......다가서서 ......적극적으로....내사람으로만드시길.......홧팅...
(2002.12.09 1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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