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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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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詩] 벚꽃 그대 - 임영준

리오 조회 2,49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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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밀한 독백은
이제 그만

아름다운 폭발이
버겁다

시나브로
달아오르는 햇살 타고

때가 되면
다시 돌아와

연분홍 절정으로
봄을 들이키는

영원을 고대케 하는
벚꽃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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