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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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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詩] 춘래불사춘 - 임영준

리오 조회 3,39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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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산하도 
봄물은 들지만 
  
초록이 모자라 
아직은 어설프다 
  
손 털고 떠난 
엄동이 아쉽구나 
  
울긋불긋한 
조화마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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