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詩] 무장무장 - 임영준 리오 2019.12.04 21:51:54 조회 3,500 댓글 0 이전글 다음글 바람의 길이 물결의 파장이 우리를 기억하고 있어 열려 있어서 닫혀 있어서 완벽히 스며들 수 없었어 이젠 여백도 그리 넉넉지 않아 무장무장 빠져들어야만 해 곤곤한 그리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