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詩] 봄날이 간다 - 2016 - 임영준 리오 2020.05.10 00:08:44 조회 2,729 댓글 0 이전글 다음글 연분홍 햇살 아래 시름 널어 두었는가 넉넉한 그리움에 연한 추상 아쉽구나 화사한 꽃길 사이 세속은 번득이는데 알알이 엮은 꿈은 또 그리 흩어지고 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