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詩] 겨울밤 - 임영준 리오 2021.02.14 01:54:03 조회 2,234 댓글 0 이전글 다음글 어스름 달빛 힐끗 옛 그림자 쥐불놀이 불티마다 피어오르던 얼굴 어둠길 간드러지던 젓가락 장단 화롯불 쑤석이며 까먹던 날밤 날 선 칼바람도 가슴을 데우던 그 걸쭉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