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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3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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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詩] 겨울밤 - 임영준

리오 조회 2,2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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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 달빛 
힐끗 옛 그림자 

쥐불놀이 불티마다 피어오르던 얼굴 
어둠길 간드러지던 젓가락 장단 
화롯불 쑤석이며 까먹던 날밤  

날 선 칼바람도 가슴을 데우던 
그 걸쭉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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