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詩] 새해 새 아침에 - 임영준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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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로운 햇살만 받으시고
새로운 바람을 아울러
두루 여물어 가시길
우리네 가슴은
사랑과 열망만으로도 넘치는데
이젠 줄기차게 흐르고
새 매듭만을 엮어가야 하리니
간절한 기도와 순일한 응답만 남으시라
04월 21일 (월)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