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詩] 함박눈이 내린다 - 임영준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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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겨울 밤
벽난로 곁에 도란도란
진한 커피 향
찬란한 추억의 창으로
함박눈이 내린다
그리움은 하얀 꿈으로
반가운 손님으로
심혼을 흔들고 가지만
둥지를 틀지 못한
애타는 옛이야기 틈으로
한결같이 오붓한
함박눈이 펑펑 내린다
04월 05일 (토)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