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詩] 봄은 잘 알고 있다 - 임영준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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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한 그 손길은 누구에게 닿을까
어사무사 넘어가는
너희는 아니야
꽃가루가 날아가 어디 앉을까
겉과 속이 다른
그곳은 아닐 거야
혈맥을 타고 부단히 흐르다가
겨우내 잘 감내한 곳을 찾아가
활짝 희망이 되는 거야
04월 05일 (토)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