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詩] 겨울사랑 2 - 임영준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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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그대 가슴이
투명하게 보입니다
정처 없는
날 선 바람이
외려 후련합니다
기탄없는 눈보라가
억누른 심사를 토로할 때면
다시 한 번 불덩어리가 되어
그대를 감싸 안고 싶어집니다
갑자기
겨울이 친근해졌습니다
외려 후련합니다
기탄없는 눈보라가
억누른 심사를 토로할 때면
다시 한 번 불덩어리가 되어
그대를 감싸 안고 싶어집니다
갑자기
겨울이 친근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