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2]
자연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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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정말로 많이 많이 아픈가봐요..
그리곤 소년이 다시 말했습니다.
"내일은 소녀를 따라서 아파할거야"
그렇게 말하고는 다신 오지않았습니다.
정말 궁금했습니다..
왜 안오지??
소녀는 하늘에 있는데...소년은 왜 안오죠?
오늘도 어김없이 이슬이 놀러왔습니다.
이슬은 아주 기쁜얼굴로 왔습니다.
"이슬아...좋은일이 있니??"
그러자 이슬은 "응...너도 아주 기뻐할 일이 있었어."
전 "무슨 일인데?"
라고 물어 봤지요.
이슬은"소녀가 슬퍼할까봐서 소년이 와주었데..지금 하늘에서 그둘이 행복하게 살고 있어"
그순간....생각이 났습니다.
소년이 소녀를 따라간다고 했는데...
바로 하늘나라로까지 따라간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슬은 이어 말했습니다.
"그리곤 너한테 전해달래..나중에 우리가 다시 태어나면 너한테 꼭갈테니까..기다리고 있으래."
너무 슬펐습니다.
하지만 행복했습니다.
소녀와 소년은 절 위해 다시 태어난다고 해서 전 행복합니다.
앞으론 무슨일이 있어도 소녀와 소년을 기다려 볼거예요.
"어서와 소녀야 소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