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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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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제가지음)(1)

사랑마음 조회 2,19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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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이 보이는 바닷가에 가 보셨어요?

저는 거기가 고향이구 지금 까지 거기에 산답니다.

저는 바다 말구 커다란 육지를 보고 싶어요...

바다가 제일 넓은걸 알지만...]

내가 볼수 있는 바다는 아주 작답니다.

저는 밖에 나가지 못해요 백혈병이래요.

엄마는 저를 보면서 맨날 우신답나다.

살날이 별루 안남 았다 하면서 하루를 알차게보내레요..

의사선생님이요...

저는 더 오래 살거에요...

제가 죽으면 엄마가 홀로 남잖아요,,,,

나는 죽으면 갯벌이 될래요...

넓잖아요....

갯벌이되 게,낙지를 마음껏 품을수 있는 갯벌...

저는 꼭 갯벌이 될래요

1편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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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향기
와!이거 정말루 니가 지은거 마저?대단대단.
(2001.09.26 20:20:13)  
하얀소녀
와넘잘지었다..누군지는잘은몰라도^^대단하시네요..다음에도기대할게요!!
(2001.09.29 20:49:10)  
유리의향기
에잇!!누구긴 우리반 회장이쥐
(2001.09.30 07: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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