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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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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지막 편지(제가지음..)

공자백 조회 2,15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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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라는 여고생이 살고있었다..
나리는 고1이 였다.. 나리는 어려서 부터 아빠께서 돌아가셔서
엄마와 둘이서 살고있었다.. 나리는 몹시 삐뚜러진 아이였다..
중 3때부터 담배를 폈고.. 돈을뺐고.. 아무튼 몹쓸아이였따..
그것도 모르고 나리 엄마는 나리를 잘 보살펴주었다
모든지 잘해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리엄마가 세탁을 하는 도중에
나리의 주머니에서 담배와 라이타가 나왔다.. 엄마가 그걸 본자
나리가 집을 나갔다.. 엄마는 깜짝놀라면서 담배와 라이타를
쓰래기 통에 버렸다..
나리가 집을 나간지 2틀째.. 학교에서 전화도 왔다.. 나리가 학교에 안왔다고..
나리 엄마는 사랑하는 딸이 가출했다고 하면 학교에서 아이들이 놀릴까봐
마니 아프 다고 했다..

어느날 나리 엄마가 일을하다가
쓰러졌다.. 매일 좀 아프다고 하다가 결국에는 쓰러진것이다
그것을 본 옆집 아주머니께서 나리 엄마를 병원으로 대려 가셨다..
의사 선생님은 나리 엄마에게 암에 걸렸다고 말했다..
나리 엄마는 하루 밖에 살지 못했다..
엄마는 의사 선생님께 종이와 연필좀 가지고 와달라고했다..
의사선생님이 가지고 오자 나리엄마는 편지를썼다..

나리엄마는 편지를 다쓴후 편지를
집 문틈에다가 꽂아 달라고 옆집아주머니께 부탁했다
아주머니는 부탁을들어주었다..
다음날 나리 엄마는 돌아가셨다..
엄마가 돌아가고 4일후 나리는 먹을것좀 먹을려고 집으로 몰래들어오다가
편지를 읽었다..


사랑하는 딸 나리에게..
내딸 나리야.. 니가 이 편지를 읽을수 있지는 모르겠지만..
이 엄마가 너에게 편지를 쓴다...
저번에 라이타와 담배를 봤을때 좀 놀라긴했지만..
그래도 나는 나리 너를 사랑한단다..
이제 이 엄마없이도 잘 해나가리라 믿는다..
엄마를 인제 못보게 될테니깐.. 이 엄마가 없는동안
제대루 성장 하기를 바란다..
이 엄마는... 나리 한번 보고싶구나..
하지만 그럴수도 없어... 만날수 있는기회가 있다면 내일이구나..
그럴일은 없겠지만.. 아무튼 이엄마는 나리가 제대루 성장했으면좋겠구나..


2001.0.0
엄마가..

이편지는 엄마가 나리한테주는 마지막 편지였다..
이 편지를 읽은 나리는 모든걸 알게되었고
그다음부터는 착한아이가 되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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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백
처음이라 디게 부실하지만 잘바주세여^^
(2001.09.19 22:53:38)  
파란풍선
넘넘 슬퍼요^^잘쓰셨어요 제글도많이봐주세요^^
(2001.09.22 16:42:00)  
에두아르마네
흠...순수한 글이네요. 멈추지 말고 이런저런 글을 계속 시도해 보세요. 그럼 점점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부쩍 자란 공자백님이 되어 있을거에요^^
(2001.09.24 20:46:00)  
사랑마음
정말 감동적이에요!!!1
(2001.09.25 11: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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