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을 가볍게 읽고..
젤리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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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여동생의 결혼식을 함께하고....
정읍에서 서울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서울로 가는 버스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은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그 책은 이시대 힐러리를 꿈꾸는 많은 여성들을 위해 쓰여 진 책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남자이기때문에 어느정도 걸러서 읽어야 하긴 했지만.
남자인 입장에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힐러리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위해서 대학생 시절부터, 그와 관련된 많은 활동들을 했고.
남편인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그 클린턴은 최연소 상임위원이었고, 그 클린턴은 그 커다란 미국의 대통령을 역임하면서까지 이끄는 리더로 만들었습니다.
참.. ㅎ 대단하죠~ 역시 남자는 이 세상을 이끌고 있지만, 그 남자를 이끄는 건 아내인 여자인것 같습니다.
먼저 결혼하게된 여동생의 결혼식을 보고 올라오면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어떤 사람을 만나 반평생을 함께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