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을 읽고나서..
꼬마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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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책으로 봐도 슬픈데 오페라로 보면 얼마나 슬플까..
오페라의 유령아닌 유령이 너무나도 애처롭고 가여운 생각이 들것이다.
태어날때부터 선천적인 신체를 갖게 되어서 부모에게서까지 사랑을 받지 못했던 오페라의 유령..에릭..
그는 천재적인 건축가이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어도.
가장 불행한 사람이었다..
처음으로 오페라의 마돈나 크리스틴다에에게 모성애같은 사랑을받았지만
결국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유령은 크리스틴다에를 사랑했지만 크리스틴다에에게는 유령에대한 모성애와 불쌍한 마음만 가지고있을뿐..그녀의 마음은 샤니자작에게 향해있었다..
정말 불쌍하다..선천적인 외모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등을돌리고 살아야했던
사랑한번 제대로 받을 수 없없던 오페라의유령 에릭..
이 소설은 우리에게 교훈을준다.. 외모만으로 사람을 보지말아야한다는..
사랑은 모두다 꼭 가져야한다는 필수조건임을 말해준다..
오페라의 유령..공포와 로맨틱한 사랑얘기를 동시에 들려준 이 소설은
영원히 내 기억속에 남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