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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일)

안녕하세요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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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

길상이 조회 2,29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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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
붉은기운으로
앙상한가지에 정열을
불어 넣어 붉은 꽃봉우리맺고

너에 뜨거운 숨결인듯..

온 대지를 품은 봄은
응달에 쌓인눈 까지
눈물로 내려
메마른 땅
언저리에 새싹튀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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