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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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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화살기도 조회 3,54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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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항상 행복의 울타리에서 살고싶어한다.
나또한 그렇다..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 난 조금씩 조금씩 어른이 되어간다.
아직 어린 21살의 나이로 사회생활에 적응하기엔 너무도 벅차다.
지치고 쓰러질듯 힘들지만 나 지금 살아가고 이겨내고있다
오늘 아침도 떠지지도 않는 눈을 비비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젠 조금씩 적응이되는지.. 처음보다 덜 힘든것 같다..
지금 내가 이일을 왜하고있을까 하며하루를 시작한다..
나는 지금 무얼 바라고있는라고 생각하며.. 또 다시 하루를 연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떤한 일어날지모른다. 그것이 행복인지 불행인지도..
그게 인생인것 같다..그래서 인생살이가 힘들다고 그동안 살아온사람들은 그렇게이야기한다..
나아직 21년 밖에 살지 않았는데.. 그 오랜시간동안 무엇을 했는지..모르겠다..
21년이란 세월이 길면길다고하지만.. 나는 아주 짧은시간인것 같다..
내가 이루어 내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그런가보다..
오늘하루도 지치고 힘들지만. 그시간속에 감사하면.. 행복해지기위한 새로운 시작을한다..
항상 처음시작할때처럼 그마음으로 말이다..

사랑도 첫사랑이 아프고 행복하듯이.. 내 인생에서도 처음 시작한다는것이 제일 힘들고 아프다는것을...이젠 알고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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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힘들지만 청춘은 눈부시는 아름다움이라고 누군가 말했는것이 기억나는군요 21살 아름답고 귀하 시간이구요 잘지내세요 누군가를 행북하게 해줄사람을 찾아보세요 아니면 자신이라도 행북하게 해주세요 실감이 나지않으면 당장 오늘아침을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시간이었는가를 다시는 내 생애에 돌아오지않은 시간입니다.
(2004.04.23 17: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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