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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1일 (화)

안녕하세요

창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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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구칠년생 조회 2,4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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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무겁게 나아간다.

구두가 무거운건지

발이 무거운건지

어깨가 무거운건지

 

가장의 힘겨움에

숨은 트고 다니실까

고개와 함께 술잔이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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