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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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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식 선녀와 나무꾼

보이지않아요 조회 2,8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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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선녀와 나무꾼이 살았죠 여기까지는 똑같죠?
그러나 이번에는 선녀가 외로웠어요 사람들의 정이 그리웠죠. 그러던 어느날 인천이라는 옹달샘에 우연히 목욕을 했죠.  그때 나무꾼을 선녀가 보게되었고 따뜻한 눈길을 지울 수 없었죠
그러고 이튿날 선녀는 그 사람이 보고싶어 옷을 나무꾼이 지나가는 길목에 놔두었어요
그러나 나무꾼은 지나가도 관심이 없어요 여자를 싫어하는가 그러다 갑자기 용왕님이
" 미영아 너 안오고 뭐하느냐?"
할 수 없이 선녀는 올라가게 되었죠 그러고 갑자기 외면하던 그 선녀의 첫사랑인 나무꾼이 미워졌어요 용서해야함을 알죠. 친구로서 좋아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다시는 그근처에는 얼씬도 안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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