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뿔.
큰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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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놈이 뜬금도없이
낮술을 먹자길래 미쳤나 했다.
이제 학교 졸업도 해야되는 처지에 신입생마냥..
친구가 술을 먹다 죽고싶다고 했다.
자기는 그 여자가 너무 좋은데
그여자는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단다.
"죽기는 개뿔. 사람이 그렇게 쉽게 죽나..." 라고 하려다가.
지랄말고 술이나 마저 먹으라고 했다.
사랑때문에 죽기는 개뿔...
사랑... 개같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