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데 쥬스 2012.12.14 15:03:43 조회 3,198 댓글 1 이전글 다음글 어제 저녁 그의 전화를 받았다. 기다렸던 전화라 반가웠다. 담주말에 너 보러 가도 돼?라고 하였다. 오라는 대답이 목구멍까지 나와 있었지만 그냥 말 못하고 말았다. 내가 선듯 대답 못하는 이유를 그도 잘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