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테리
보리보리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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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빠서라기 보다는
농땡이 부릴 시간이 없어져서
화가 나는지도 모른다.
상황이 그럴 뿐.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
공연히 짜증이 새어났다.
정작 필요한 상황에서는 내 주장도 똑바로 못하고서는..
어째 나이가 들수록 더 미숙해진다.
이게 설마...그....
노처녀 히스테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