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제주도 - 수학여행기-
★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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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가보셨나요??
저 양윤이!! 2박 3일간의 제주도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답니다.
제주도, 정말 생각대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었지요.
성산일출봉, 성읍민속마을, 비자나무 숲, 천지연폭포, 바닷가....
너무너무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아요.
특히... 인천에서 물고기의 죽음과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바다를 보다 그 곳에
서의 바다는................... 노래 중에 그런 노래 있지요...!!
"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
그런.. 바다!! 윤이가 보고왔답니다.
역시 바닷물이라 짰지만....... ^^ㆀ 선생님 한분 던져버렸답니다. 뿌듯뿌듯!!
레크레이션. 무서우신 수학선생님의 지도아래 장기자랑과 마지막으로 한....
'비니비니 게임'은 너무 즐거웠어요!!
아! 우리반 1등 먹었지요!!!!!!!!!!!!!! 헤~~~~~~~~~~~~~^^
그렇게 저렇게 너무 빨리 지나간 하루 하루.
지금 돌이켜 보면 웃음만이...... 하하^^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 선생님들의 다른모습.. 장면 하나하나가 생생히.....^^
저희 수학선생님이 그러시는데요...
나중에 아주~ 나중에 돌이켜보면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대요..
그래서 찍은 사진만... 14?장.....^^;; 아! 돈... 꽤나 나갔지요!!
그래도 고등학교의 마지막 수학여행이니깐... 너무너무 좋아요!~~>_< <br/>
비록 오미자차 사기(?)는 당했지만 순수하고 효심의 마음으로 한 거니깐...^^;
이번의 수학여행이 저에게는 매우 중요한 여행으로 남을 것이예요.
제주도... 안 가보셨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그럼 윤이는 물러갑네닷!!☆
* p.s - 목요일 아침에 출발!! ~ 토요일 밤에 도착!! (4.5.6.)
축구가 0:0 이어서 대행(?) 이었구요..
밤에 본 '번지점프를 하다'는 남궁민군이 너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