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전남 담양으로 떠난 초록빛 대나무 숲 여행
초록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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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헌절에 전남 담양에 다녀왔다. 친구와 단둘이 오붓하게 떠났다.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으로 갔지만....
가이드가 안내하는 여행이 아닌 스스로 시간안에 가고 싶은 곳은
구경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쏙 들었다.
"또 다른 세상을 만나면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라는 모 통신회사의 광고
촬영지로 알려지기도 한 곳이다...
하늘 향해 곧게 쭉 벋어 있는 대나무 숲 속에 있는 오솔길을 거닐 면 또 다른
세상을 만난 듯 했다.
오랜만에 만난 또 다른 세상인 초록빛 대나무가 있어 싱그러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