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라는 굴레속에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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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문.사의 800일이었고 오늘은 801일이네요 .. 그렇더군요.
문.사와 함께 지내온 시간들이 무척이나 길게 느껴졌던 어제였습니다,.
2년 동안의 시간... 무엇을 하며 우리는 달려왔을까요 ?
잠시 의문이 드네요 ... 언제나 같을 수 없는 것. 우리네 인생..
그렇더군요 . 세상은 살아갈 수록 어렵다는 걸...
그래도 우리는 아직 밝게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욱 더 밝음으로
지내기를 바래요 .. 곧 12월이겠군요 .. 초롱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