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왜 사랑을 하나요?
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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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은 사랑을 하나요?
왜 사람은 사랑을 해서 행복해하나요?
왜 사람은 사랑을 해서 힘들어하나요?
왜 사람은 사랑을 해서 결국 사랑을 잃어버리나요...
그깟 사랑이 무엇이기에....사람을 행복하게도 하고, 불행하게도 하고,,,,,
그깟 사랑이 무엇이기에....
난 사랑을 잃었다...
남들처럼...정말로 사랑이었다...내게도 사랑이 왔었다...
그러나 결국....잃고 말았다...
만나고,,, 사랑하다,,, 힘들어지고,,, 헤어진다...
알면서...사랑이...그깟 사랑이라는것이 그렇게 되리라는걸 알면서...
얼마나 아픈지 알면서... 바보같이 또 사랑을 했고,,,, 아파한다...
슬픈 피아노 선율이 조용한 내 방에 아픔을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이 음악을 끌수가 없다...듣고 있을 수 밖에 없다...
알면서...아플줄 알면서 사랑한 나이기에 듣고 있으면서 아픈데도 조용히 듣고 있다.
난 너무나도 일찍 알아버렸다...
사람은 모든 알면서 한다는걸...
사랑도...아픔도...슬픔도...
그게 날 어떻게 할지 알면서 하는....미련하다...
이런 글도 내일이면 또 쓰겠지...
지금 내 마음은 홍화다...동그란 내 맘이....지금은 홍화가 되었다...
아름다울수 있을텐데...지금은..가시처럼 내 맘을 아프게 한다...
아름답고 동그란 꽃을 만들고 싶었는데....너무나 가슴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