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담배와 술과 사랑
유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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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것 전기가 오르는 듯이 짜릿하고 때론 세상이 무너질 듯 한 고통을 호소하는 것 이죠
저도 1년 남짓 정말 사랑하는 여자 아이를 잃고서 1년째인 지금도 잊지 못 하는 사람 입니다.
못난 남자죠, 잊고 보내줘야 하는데 마음은 아직 못 보내고 있습니다.
아, 제목의 뜻이 뭐냐고요? 담배와, 술 참 나쁜 것 들이죠. 힘들때 찾는거.. 그런거죠.
사랑은 담배처럼 중독되서, 술처럼 취하고, 갈증으로 남는다.
이런 말을 어디서 들었습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이 세상은 행복이란 일이 거의 없죠 모두다 불행한일... 마치 불행하려고 사는 것 처럼요.
나는 남자입니다. 남자이기때문에 강해지고 그녀를 이제는 제발 잊고 싶습니다.
참 나쁜짓 많이 하고 떠난 그녀를 나는 어째서 잊지 못하는 걸까요..
자금도 그저 담배 한 개피 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