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지겹다 헤~ 시용 2009.07.17 11:47:39 조회 3,766 댓글 0 이전글 다음글 그루 잠 자며 우는것도 지겹다 달빛 따라 지새우는 밤도 지겹다 그 맘 열리기를 바라는 것도 지겹다 쉼없이 두드려 열린 마음 그마음 지키는 것도 지겹다 내리는 눈물아 지겹기 전에 마르지 마라 또다른 반복은 지겨움에 끝나지 않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