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무서운놈
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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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놈이 온다
비 오면 미친듯 설쳐대는 이놈,
바위도 모래로 만들어 버릴것 같은 이놈 ,
한번 붙으면 떨어지지 않는 찰거머리 같은 이놈,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도 가슴 깊이 박혀 버리는 이놈,
이놈의 그리움 아,,,
살자고 쉬는숨 아니지만 ,
숨이라도 좀 쉬자,,,
제발,,,쫌
11월 25일 (월)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