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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월)

안녕하세요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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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취한 김에 쓰네

유키 조회 9,04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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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랑을 하다가

쉽게 그만두자는 사람을 꾸역꾸역 잡고 나니

나는 왜 이런 취급을 받고 있을까

자꾸 그런 생각이  떠나질 않네.


내가 베푼 사랑보다 못함이 억울해서 본전 생각이 나는 것일까.
 
차가운 취급에도 절절매는 내가 문득 역겨운 것일까.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나는 그냥 내 가슴에 달린 심장을 후벼파내고 싶다.

열화가 가슴에 걸린 듯이 

뱉는 한숨은 무엇인가 지글지글 끓은 듯이

역한 유황냄새가 나는 것 같다.


어쩐지 눈물도 마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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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해도 되나? 요즘 낙서장 진짜 짜증나....
자기들끼리 좋으면 쪽지를 쓰던가...........
자기들 세계를 만들어 놓고
거기 글이라도 쓰는거 무슨 남의 페북에다가 도배하는거 같이 꺼림칙하구만.

어차피 문사가 요즘 한가한 분위기라고
뭐라고 불평 불만을 하면 죄 짓는 듯이 몰이해 하는 거 나는 좋지 않다고 생각해.

억울하면 낙서장 너가 자주쓰면 되는 거 아녔냐는 개똥논리 전개하지마.
무슨 낙서장 사유화도 아니고 ... 욕 필터링만 아녔음 상욕 여기 한 세 개는 달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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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워워 !!! 나도 술 먹고싶당 ㅋ
(2012.09.05 21:55:51)  
유키
ㅋㅋ성격이 급해서ㅋㅋ 요즘 슬슬 정모이야기나오던데ㅋ 성사되면 재밋겟네
(2012.09.05 22:59:59)  
백여민
알콜이라면 저도콜!!
(2012.09.06 00: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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