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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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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작은

보라빛동공 조회 2,5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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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늘 아래서
걷는 발이라도
땅을 두드리는 마음은 달라.
파란 걸음, 분홍빛 섞인 노란 걸음.
세상은
강함을 원하잖아.
눈물도 닦이지 않는 눈썹을 원한데...
앞으로 보름까지만 마주 보네..
그 후론..
세상이 그 강함을 원하니까
강한 눈썹을 가진 자는 이제 걸어나가네
잘가요......^^
너무나도 작은 나는
묻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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