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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D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파란하늘 조회 7,24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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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지 몇 년이 되었는지 손꼽을 정도로 오래 된 그림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림이에요.
소설에 썼던 녀석인데다가,
정말 정 많이 준 녀석!
그리고- 지금은 가끔 생각나는 녀석.

전투명은 '칠흑', 이름은 '강유안'

전쟁 스토리의 내용이었는데 ㅎㅎ
소설조차도 너무 오래되어서 보여주기 부끄럽네요.
하지만 이 그림은 정말로,
몇 년이 지나도 저에겐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소설 속에 밀어넣은 '나 자신'이기 때문에- 특별히 더 정이 가는 것 같아요.
모든 장점도 단점도 저랑 똑같이 만든 녀석이거든요.
제가 열 여섯에 생각했던 녀석이니...
벌써 7년이나 된 애네요.
계속 보완되어 오긴 했지만, 뭐, 캐릭터도 나이를 먹는다고 생각해요, 전 ㅎㅎ
그치만 그림속의 유안은 여전히 아홉, 그대로군요..
지금 그리면 제 손에서 이녀석은 어떻게 재창조 될까요?

오늘, 새롭게 기억을 되짚으면서,
그리고 새롭게 결심하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시나요-?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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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어…

오~~~ 멋지다 멋져 ~


(2009.10.21 17:30:10)  
파란하늘
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여태껏 그린 그림중 제일 좋아하는 그림이에요 ㅎㅎㅎ
(2009.10.23 14:15:18)  
석풍

누나 그림 잘 그리네 ㅋㅋ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단 건 참 좋은 듯 ㅋ


(2009.10.21 18:16:06)  
파란하늘
ㅎㅎ 고마워~ :) 나도 그렇게 생각해, 참 좋지요 ㅎㅎ
저 그림은 정말 좋아하는 그림이라! 아마 얼굴 형태가 없으니
비율 챙길 필요가 없어서 그럴지도..!? ㅎㅎ
(2009.10.23 14:16:36)  
예쁜악마
멋지네요~^ㅡ^*
(2009.12.03 15: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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