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형 안녕하시죠?
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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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2년 만에 들러봅니다.
오랜만에 와서 문득 생각해보니 어느새 제가 여기 가입한 지 20년이 넘었네요.
정말 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 했어요. 신기하네요.
예전처럼 자주 찾아오지 못하지만 1년이든 2년이든 가끔 이라도 이렇게 문득 문득
떠올라서 찾아오게 되고 또 찾아올 수 있게 이 자리에 그대로 있어줘서 고마워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