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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2일 (토)

안녕하세요

두런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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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요즘 아름답네요.

유키 조회 2,5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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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을이라고 하기
심심하리 만큼 아름답군요.

어떤 미인이 이렇게
담백하면서도 요염한 빛을 낼까요.

거기에
어느정도의 애수까지 더하니

이거야, 짝사랑에 걸리고야 말았군요.

들로 산으로! 이번 주말엔 청량리에서 무궁화호 티켓 끊어서 떠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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