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재난에 대한 국가 지도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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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테이블을 치우고 라면을 먹은 사람,
국민을 미개하다고 한 국회의원의 아들,
희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공무원,
감성팔이용 시나 쓰고 있던 한 도지사 겸 지방선거 후보,
이웃 국가나 민간인의 지원을 거부한 대책본부
보다 국가 지도자란 사람으로서
사고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든 돌리려는 모습,
청와대는 상관없다고 하는 모습
실종자 가족, 유족들을 버러지 쳐다보는 모습은
국가 지도자로서의 자질이라고 볼 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