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TV는 모두 죽었나?
에밀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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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티비를 봤다.(어제는 아니고 날짜가 기억이 안나요)
노래라면 별 편식없이 좋아하기에 재밌게 보고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라이브를 하는 이들을 찾기가 어려웠다.
생각나는건 이적정도...?
옥주현은 라이브였는지 MR이었는지 잘 분간이 안갔다.
그냥 껑충껑충 뛰어다니면서 팔만 허우적거릴 뿐...
그리고 라이브를 정말정말 안하는 댄스가수 모팀이 있는데
인터뷰에서 목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이 들어왔다.
그러자 노래할때 어쩌구 말을 장황하게 풀어놓는데
.... .....암튼 별로 였다.
응?
지금 이루마씨 피아노 흘러나온다.
엉?
아, 계속예기하자. 난 우리나라 댄스가수에 별 불만이 없다.
립싱크도 그다지 신경을 안썼는데...
최근에는 엄청 신경쓰인다.
정말 그들이 가수인가라는 의심이 생긴다.
그냥 율동가 정도?
매번 나오는 가수들 패턴도 똑같은듯하다.
이건가요 프로뿐만이 아니다. 강호동이 나와서 방정맞게 사회보는
프로가 있다. 초기에는 신선하고 재밌었는데
현재는 별로다 못해 욕이 나온다. 매번 게스트의 변동이없고
잘생긴분들만 거의 킹카가 되서 나간다.
여자들을 대려다 춤추는것을 보자면 이제는 눈도 안간다.
우리나라 방송 맘에 안든다.
이야기가 양분댔군요.
암튼 본론은 상업성에 찌든 티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