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장군의 아들, 종로 오야붕, 김두한 의원

故 김두한 님에 대하여 토론을 하고 싶군요.

우선 야인시대에 나오는 왜곡적인 요소들을 모두 배제 한 조건에서 토론을 하는것으로 전제 하겠습니다.

과연 평탄치만은 않았던 그의 삶 가운데, 오물 투척 사건에 대하여 논하고 싶습니다.
국민들의 세금을 당시 제벌들로 인해 사카린을 밀수, 이에 격분하여

김두한 의원은 국회에서 정일권 총리 장기영 총리들에게 오물을 투척,

국회의원직을 잃고 국회의장모욕,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

저는 이 사건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지는 못해도 어떻게 비난 하는것인가를 배웠고, 비리를 일으킨 얄미운 사람들에게 몇백마디 보다 한방을 날린 화끈함, 털털함에 이 사건을 일으킨
김두한의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리 그래도, 오물은 너무 했다

라고들 하지만 ,

님들의 생각은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