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re] 판타지라는 환상문학에 관한 고찰 대한 답변 및 교육에 문제점
단군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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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37살 이지만 저도 고등학교 때 남과북이라도 소설을 읽었었죠 총 7부작인데 드라마로도 나왔었죠 일부분은 근데 막 미군을 상대로 아가씨들이 //팔던 장면을 읽고 있는데 선생님이 소설을 참좋아하는 구나 우리 대건이 난 순간 쥐구멍으로 숨고 싶었는데 들켰구나 였죠 헌데 그때 들리는 말은 소설을 읽는 건전한 학생으로 비치다니 선생님들은 책내용을 떠나서 형식만 따지죠
예를 들자면 천국에 신화를 봅시다 전 만화라는 표현은 잘 안써요 그림소설이라던가 아니면 보는 소설이라고 주로 사용해요
분명 청소년 판이 당시에 나왔어요 근데도 이건 외설이고 난잡하다고 청소년에게 안좋다나! 아니 청소년 판이 나와 있으니 성인판은 청소년에게 못팔게 하는 것이 우선이지 아예 연재 금지를 합니까? 저희 부모님들은 천국에 신화 성인판을 읽으면 니가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만화따위나 보냐고 그럼 천국에 신화는 누가 보죠 우리에 역사는 그림이 아닌 문자로만 만나야 하나요 이게 우리나라 현실이에요
짱구는 못말려는 일본에서는 성인만화요 옛날 인천방송에서 했던 아따아따는 아딴가요 애니소설 주제가 가사일부분인데 이만화도 일본 부모님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격는 고충을 애니소설을 통해서 자녀 양육법을 배우는것인데 그 시청층이 아이들이죠 주부들이아니라
학교에서 반지에 제왕을 읽으면 좋은소설이요 드래곤라자를 읽으면 나이가 몇인데
같은 장르거든요
국민학교때 기억인데 학교 교실 첵꼿이에 학교에서 갑자기 한교실에 한 책방(뭐라고 이름 붙여야 할지)만들기 하라고 해서 책을 모았었죠! 각반마다 그때가 3학년 이었는데 (아마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였겠죠) 기쁨조라는 책이 있었죠 북한 김일성에 난잡한 성생활을 다룬 책으로 기억이 학교에서 책을 가지고 오라니 부모님들이 주신것 같은데 부모님도 문제고 책이 많이 본듯 낡았어요 그럼 부모님이 내용도 아신다는 얘기인데! 그걸 보내시다니 또 선생님도 배우신분이 제목을 보고 이건 도로가지고 가라 학생이 읽는 책이 아니다가 정답 아닌가요? 당당히 교실문구에 꼿히다니 요즘 애들은 몰라도 그 당시 국민학교 3한년 정도 애들은 성을 몰라요 그저 여자 남자가 것도 정상적인 이상한짓이 아니라 여하튼 우리반 애들은 그걸 재밌다고 보았죠 성적으로 본게 아니라 어떻게 설명 할길이 요즘 초등학교 3학년은 성을 아니 성적으로 보겠죠
선생님도 계신앞에서 보아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않고 보았죠
우리나라에 정서는 소설을 읽으면 그게 어떤것이냐를 떠나서 훌륭한 아이죠
관습적 답습이죠
거기에 환타지가 들어 왔으니 이건 어른들이 말하는 소위 저급 문화인거죠
하지만 그 저급 문화라는것도 어떤 저급문화는 반지에 제왕이나 헤리포터는 저희아버님 처음에 헤리포터가 방송매체 탔을때 헤리포터 또나왔다 방송에 저거 훌륭한 소설정도로 알고 있었죠 환타지가 뭔지 모를 때는요 영화로 봤을때 저게 헤리포터에요 그때는 저급문학으로 바뀌는 거죠 무협지도 그림소설로 취급받죠 같은 무협지인 삼국지는 외! 저급 문학으로 취급 받지않는거죠(물론 역사가 가미 되였으니 무리는 따르지만 엄밀히 따지면 무협지에 속하는거죠) 서유기도 그렇고 어떤것은 고급이고 어떤것은 싸잡아 저급이고 추리 소설은 분명 훌륭한 장르임에도 애덜이나 보는 취급에 애들이 읽기에는 내용이 좀 그런게 많아요
이런것은 어른들이 무엇에 관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죠
이상시인에 기호문자 들은 와 천재다 중광 스님이나 이감상 시인에 이상한 기호나 가갸거겨등에 표현등은 그저 말장난으로 치부해버리는 풍죠
전 국민학교 들어가서 글을 배웠어요 동생은 머리가 좋아 그전에 다알았고요
2학년인가 3학년인가 음악 시간에 궁상각치우를 배웠어요 어린마음에 상처를 받은 계기였죠 분명 우리거라는데 외 지금배울가 도래미파솔라시도는 1학년때 배웠는데
외! 우리것을 나중에 배우는걸까? 어린마음에도 참! 난감하더군요
학교를 40분정도 거리를 걸어 다녔는데!
어는날인가 아침에 잎에서 물방울 떨어지는걸 보았죠 한방울 한방울이 모였는데 두방울이 아니라 한방울이였죠, 바로 이날 찰흙으로 만들기 수업이 있었어요 찰흙을 반으로 나누어서 주물다가 합치게 되였죠 순간 아침에 물방울이 생각이 났죠 두덩어리에 찰흙도 더하니까 어 한덩어리네 한덩어리 더하기 한덩어리는 두덩어리가 아닌가 근데 애는 외 한덩어리야 궁금했지만 말도 못하고 넘어갔죠
중학교때는 다행히 교복을 입지 않았지만 고2때 교복입자고 설문을 하길래 전 당연히 한복으로 입자고 설문에 당당히 써냈죠 다행히 3학년 올라 가니 2학년부터 입더라고요 교복은 안입어 봤죠 근데 궁금한게 외 서양식이어야 하는거죠 저희들한테는 일제 신발이니 일본노래니 미국노래니 듣는다고 뭐라고 하시면서 어차피 넥타이에 양복차림은 서양문화 아닌가요
선생님들에 이중법이죠
전 고등학교 음악시간에 피아노 시험을보았는데 선생님이 너 연습안했냐 집에 피아노가 있는것도 아니고 뭐라고 할려다가 참았죠 (사실 전 그때 사물놀이에 관심이 많았죠! 그래서 선생님은 꽹과리 칠줄아세요 하고 대들려다 참았죠) 선생님이 내나라악기도 모르면서 피아노 못친다고 뭐라고 한다는게 남득이 안갔어요 우리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서양에 피아노로 시험을 본다 우습지않아요
세계사 시간에 일본의 군국주의에 대해서 배우는데 일본 어쩌고저쩌고 흥분하더라고요 근데 영국은 나쁘다는 말안하더군요 일제 30여년과 인도 200년은 같은거 아니에요
프랑스는 독일에 나라를 빼았겼어도 배트남을 식민지로 가지고 있었죠 200년동안 결국 독일이 패망하자 배트남은 프랑스 물러나라고 독립전쟁을 했죠 결국 프랑스가 물러나자 남쪽은 미군이 북쪽은 소련이 결국 전쟁이 나서 하나의 통일독립을 했죠
미국독립이라뇨 원주인인 인디오들이 그들에게 땅을 주며 당신들은 이제 독립하시오 했나요 뭐가 독립이죠
아직도 그들은 크리스마스섬이니 화와이니 등등 식민지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 나라들이 뭐 제국주의자들과 맞서 1, 2차 세계대전을 승리 했다고 독일은 식민지를 다 놓아 주었는데 승리국들은 아직도 식민지를 움켜 쥐고 있어요
동티모르는 전에 인도네시아가 침략 했을때는 말안하다가 석유가 나온다니까 하루아침에 독립이 되고 티벳은 아직도 중국에 식민지에요 내몽고 외몽고도 통일해야죠(전에 저희 공장에서 일하던 몽고인들은 통일을 원하더군요 내몽고랑 외몽고랑)
일본은 불과 120년전인가 아누이족이 살고 있는 훗가이도를 침략해 지금도 아누이인들은 독립을 원합니다. 말도다르고 생깁새도 달라요 근데 그들에 뼈가 동물박물관에 있다는거에요 일본은 야만인이에요
무엇이 진실입니까? 진실은 교과서 밖에서 울고 있어요 일본이 역사를 외곡해요 라고 비판하기전에 우리에 교육은 어떤가요
고등학교때 재야 역사학자가한말이 가억이 나네요
학생들이 알고 있는 단군은 108대이고 그건 직채이라고 우리에 시조 108대 거불단 환웅(이게 맞나 기억이 가물 아시는 분은 좀 바르게 알려 주세요)이라고 그때 또 전 충격이였죠 국사라는것이 분명 나라에서 만든것인데 우리에게 거짓말을
물론 국사를 만드는건 힘든 일이죠 허지만 일제 친일파 학자들이 만든 자료로 아직도 역사책을 만든다는건 남득이
뎃생한답시고 서양 철학자들 두상 스케치 하지 않습니까? 우리도 환웅이나 정약용이나 율곡등 많습니다
당연히 알아야할 우리것은 몰라도 도래미파솔라시도는 알아요 여기 이글을 읽는 이들중에 피아노 8음계 못치시는분 없을거에 그럼 꽹과리나 기타 우리악기 다룰줄 아는분 손들어 보세요 없을걸요 이것이 우리교육에 현실입니다
여러분들중에 만약에 나중에 교육부 장관님이 되시겠다고 마음먹으신분 제발 확 바꿔 주세요, 더이상 하늘은 파란색이고 모든 인류는 종을 떠나 살색하나로 피부색을 그리지 않는 미술교육(우리는 황인종이에요) 더이산 우리것이 천대 받지않는 세상